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와 경상남도자전거연맹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D-100일) 성공 개최 기원과 홍보를 위하여 경남자전거연맹 소속 동호인 25여명으로 구성하여 7월 6일 오전 5시에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를 출발, 경북 울진군을 경유하여 창원스포츠파크까지 600km랠리 자전거 대행진에 올랐다.

 

7월 7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첫날은 경북 울진까지 약 300km 라이딩을 하였으며, 둘째 날은 오전 6시에 다시 출발하여 창원스포츠파크까지 약 300km를 달릴 계획이다.

 

경남체육회와 경남자전거연맹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자전거 동호인 대열을 차량으로 보호하며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주요 도시를 통과할 때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