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nam Art Museum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는 전맹 시각장애인 미술애호가 시라토리 겐지가 미술관을 투어하며 겪는 과정을 담은 가와우치 아리오 감독의 다큐멘터리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정식으로 개봉하지 않은 이 다큐멘터리는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김영현 옮김, 다다서재, 2023)로 최근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주인공 시라토리씨의 일상과 여행 그리고 그와 친구들 그리고 미술관 직원들이 나누는 대화를 담고 있있는 다큐멘터리는 ‘장애란’ 무엇인지, ‘미술을 감상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본다는 것’은 무엇인지와 같은 질문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 제목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 개봉 : 2022년
- 국가 : 일본
- 장르 : 다큐멘터리
- 러닝타임 : 107분
- 감독 :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
- 출연 : 시라토리 겐지, 사토 마이코, 모리야마 준코
- 제작및배급 : ALPS Pictures Inc.
* 상영협조 : 국립현대미술관